본문 바로가기
T.I.L. :: Today I Learned/항해99 14기 본과정

Day 60. Bye 502, Hi 랜덤 CORS

by DaSsom 2023. 6. 1.

아 드디어 502 Bad GateWay와 작별이다 ><

일단 도메인 안정화도 된 것 같고 나름 곰곰이 생각을 해본 결과, 우리는 nginx에서 프록시 설정을 해주고 있었다. 참고한 자료에서 80 포트로 요청이 들어오면 8080으로 redirect 해주도록 설정을 해주었는데 AWS의 로드밸런싱 설정으로는 80 포트가 바로 443으로 redirect 되도록 해주고 있었다. 그렇게 되니 당연히 계속해서 unhealthy한 상태이고 502가 계속해서 뜨는 것이었다.

그래서 프록시 설정해준대로 80 → 8080 → 443 으로 맞춰주니 서버 안정화가 되었다!! 드디어 502 탈출

 

https://dadidadi.tistory.com/m/35

 

[AWS] CD 과정 중에 생긴 로드밸런서 대상그룹 draining, unhealthy 문제

DevOps 2번째 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골치아팠던 문제를 꼽자면 바로 CD 과정에서 대상그룹이 정신을 못차리고 계속 draining되거나 unhealthy가 되는 문제였다. 프로젝트에서 백엔드 CI/CD를 위해 Github

dadidadi.tistory.com

 

 

 


 

 

그런데..  502 가고 CORS왔죠 ㅋ

 

 

랜덤 CORS 실환가.. 미니 프로젝트도, 클론 코딩 프로젝트때도 cors에 대해 무난하게 넘어갔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당연히 문제 없을 줄 알았다. 근데 이번에 CORS가 말그대로 랜덤으로 뜨는 것이었다. 차라리 일관적으로 특정 기능을 수행할 때 오류가 난다고 하면 훨씬 빨리 찾겠지만 처음 요청에서 CORS가 나타났어도 요청을 계속 보내면 반환값이 툭 튀어나온다. 뭥미

 

일단 우리 코드에서 CORS 설정은 이전 프로젝트들과 동일하게 했기 때문에 혹시나 우리가 따로 사용하고 있는 OpenVidu 서버에 접근할 때 나오는건가 했다. 실제로도 모각코 방을 만들 때 나오기도 했고. 그래서 OpenVidu 서버에 요청을 또 보낼 때 CORS가 발생하는 것인가 싶어서 아무리 찾아봐도 OpenVidu에서는 이미 CORS에 관련된 설정이 다 되어있는 상태라고. 당연하겠지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ㅠㅠㅠㅠ

 

++ CORS ??
이전에도 한 번 보고 지나갔던 cors, 이제는 제대로 알 때가 된 듯하여 정리해본다. 프론트에서 요청을 잘 보냈는데도 그냥 CORS policy에 의해 차단되었다는 빨간 문구를 몇 번이고 보았다. (랜덤으로) Cross-Origin Resouce Sharing, 교차 출처 리소스 공유 정책 이라는데 그러니까 결국 출처가 어딘지 몰라서 서버에서 반환값을 안주는거임. 보안이 중요한 만큼 서버단에서 출처가 분명한 요청에만 답을 줘야지 그렇지 않으면 당연 문제가 이것저것 더 터지겠지. 그래서 결국 CORS는 우리에게 좋은 녀석이라는 말도 참 많이 보았다. 

 

그래.. 좋은 녀석인거 알겠는데 제발 랜덤으로 나오지 말아줘 왜 그러는거야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