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2. 이게 바로 자바의 봄, 스프링인가?

주특기 주차 스따또

 

오늘 배운거 정말 정말 많은데, 먼저 간단하게 웹과 스프링부트의 개요를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https://mansooonuna.tistory.com/40

web이 뭐야? web server가 뭐야? 아주 간단히 정리해볼께

https://mansooonuna.tistory.com/41

'나'가 '나'에게 설명하는 스프링부트에 대한 이야기..

 

 

스프링과 스프링 부트의 차이도 잘 몰랐었고 JPA는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전에 학원에서 공부를 할때는 그냥 무작정 코드만 보여주고 그걸 따라치기 바빴는데, 그렇게 해서 취업이 된다고 한 그 학원.. 뭘까 도대체? 공부를 하면 할수록 열도 좀 받고 짜증이 나지만 그래도 이렇게 화가 난다는건 지금 내가 제대로 공부하고 있다는 거니까 조금은 참아보아야겠다. 

 

스프링부트로 게시판을 만든다고 할 때, 크게 Controller - Service - Repository 로 나누어 진행이 되는것이 "레이어드 아키텍쳐"와 관련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을때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듯 했다. 예전에 나는 이걸 굳이 왜 나누는거야? 이러면 더 복잡해지잖아. 그냥 바로 연결하면 되지, 왜 ? 라고 생각했었다 ( 부끄럽지만 )

근데 이게 객체지향, 결합도, 응집도 ... 이런걸 공부하고 보니까 너무나도 이해가 잘 되는거라...... 이런 기초와 원리를 알려줬어야지 그냥 무작정 코드만 칠 줄 알면 그게 타자연습이지 공부냐고요.. 

 

아무튼, 이제서야 깨닫는게 너무 많아서 조금 벅차긴 한데 제대로 알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도 크다. 주특기 주차가 정말 기대되었었는데, 첫인상은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