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7 Day 72. 지속적 실패 ㅋ 우움.. 우리는 다른 팀보다 CI/CD가 늦었다. 여기서 잠깐 CI/CD를 정리해야겠다. CI/CD 지속적 통합, 지속적 배포! 깃에서 계속 형상관리를 했고 새로운 변경 사항이 정기적으로 빌드 및 테스트가 진행이 되었으니 미약할지는 몰라도 지속적 통합은 해왔다고 판단이된다. 다만 지속적 배포는 자동화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도커를 사용하여 프로젝트 jar파일을 컨테이너에 올리려고 했는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레디스, 오픈비두와 붙지 않아서 사용하지 못하고 결국 jar파일을 수동으로 만들어서 파일질라를 사용해 배포했다. 음 이렇게 하니까 이전 프로젝트와 다를 것이 없었고 어쩔 수 없이 서버가 중단이 되고 자칫하면 이 중단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서 프론트와 협업하는데 문제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시급했던 .. 2023. 6. 13. Day 71. 오류가 없으면 그게 개발이냐 역시 또 만난 새로운 오류 아니 이번에는 오픈비두 서버에서 요상한 시간을 찍으면서 방이 5분마다 삭제된다.. 서버시간이 다른 것을 캐치해냈고 서버시간만 바꿔주면 다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 왜 지맘대로 사람이 들어가 있는데도 방을 지워??? 우리가 만든 프로젝트 파일에서 5분마다 한 번씩 방을 체크한다. 사람이 없는 방인데 여러가지 원인으로 남아있는 방을 한 번 싹 정리하는데 이 때 오픈비두 서버에 열려있는 세션과 체크하면서 만약 db에 남아있는 방에 사람이 없다면 지운다. 근데 이 스케줄링을 왜 오픈비두에서 하고 있냐고; 오픈비두 서버에서도 자체적으로 가비지 컬렉터가 일을 한다. 그런 설정을 켜고 끄는 옵션도 있다. 그래서 그게 문제일까 싶어서 그걸 삭제해보았는데도 여전히 5분마다 한 번씩 삭제가 되.. 2023. 6. 12. Day 70. 나 했다 중간 마무리 실전 프로젝트의!👊🏻 3주를 순삭당했다.. 지난 3주동안 내가 어떻게 먹고 자고 했는지 모를 정도로 항상 머리속엔 어떻게 하면 버그를 픽스할 수 있을지.... best practice는 무엇인지.... 서버는 잘 돌고 있는지 도메인이 안정화는 되었는지 .... 밥을 먹고 좀 쉬다가도 핸드폰으로 검색하는 것은 cors 해결법, sse 기능 구현..... 이런 것들.. 진짜 이렇게 몰입할 수 있나 싶다. 엄마 피셜, 잠순이인 내가 이렇게 할 줄 몰랐다고 하시더라ㅋㅋㅋ 나도 내가 신기한 3주를 보내고 이제 중간 마무리를 한 번 하려고 한다. 어제 T.I.L.에서도 멘토링 내용을 정리하긴 했는데 오늘은 앞으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생각해보아야겠다. 피드백 시간에 받은 조언에서 "앞으로 리팩토링과 최적화를 하겠습니다!" .. 2023. 6. 11. Day 69. 중간 발표로 쉼표를 찍어보자. 드디어 오늘 중간 발표가 있었다. 어떤 기술 면접 질문이 들어오게 될지 걱정반 기대반인 상태로 우리 리더가 발표를 해주었다. 발표 준비를 도와주면서 내가 발표를 하게 되면 어떻게 대답할 지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나에게도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었다. 우리가 예상했던 건 우리 서비스의 아키텍쳐를 보고 "카산드라"를 왜 도입했는지 물어볼 것 같았다. 음.. 사실 이 이유는 아직 찾지 못했다. 단순히 db를 옮기자는 의도로 시작해서 일단 뭐라도 해보자는 심정이 컸기 때문에 어떻게 찾아보다가 다른 팀원이 제시한 의견이었다. 해결책은 아니었으나 일단 db를 옮겨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설정을 바꾸기엔 턱없이 짧은 시간이어서 그대로 두었다. 그래서 이 질문이 들어오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 많았는데 다행히 이 질문은 들.. 2023. 6. 10. Day 68. "FE 요청으로" 오늘 커밋 메세지에 가장 많이 등장한 "FE 요청으로" 백엔드의 덕목은 빠른 배포, 기다림이라고 했던가..!!! 프론트단에서 작업물이 생겨나고 수정 되면서 기존 api 명세에 표기했던 내용들에서 바뀌는 것이 많이 있다. 프론트의 요청으로 반환값이 바뀌거나 기능이 조금씩 바뀐다. 이것도 협업의 과정이니 약간 5분 대기조처럼 있으면서 기능을 수정하고 또 수정했다. 그리고 DB를 직접 건들 수 있다보니 더미데이터를 넣어줘야하는 일도 많았다. 프론트단에서 목록이 어떻게 뜨는지 파악하고 그 내용을 가지고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넣어줬다가 삭제했다가 하는 일이 빈번했다. 기능을 구현할 때랑 또 다른 경험이다. 직접 협업해보지 않았다면 할 수 없었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초반에 매우 바쁘다가도 조금은 한가해.. 2023. 6. 9. Day 67. 중간발표 준비함세.. 이번에 중간 발표 자료를 준비해주면서 가이드로 잡아본 우리 서비스의 아키텍쳐! 아키텍쳐 설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해서 우리가 이번에 사용한 기술 스택들을 하나씩 정리해보았다. 프로젝트에서 메인기능으로 가지고 가려던 화상채팅 + 화면공유 기능을 위해 미디어 서버를 따로 두었고 미디어 서버에는 도커를 이용해서 openvidu를 올려놓았다. 오픈비두는 자체적으로 nginx를 프록시 서버로 두고 있어서 같은 ec2 인스턴스에 올리려면 포트가 겹치는 일이 발생하니 혹시라도 openvidu를 함께 사용하려면 꼭 꼭 따로 올리시길... 그리고 우리 프로젝트를 또 다른 인스턴스에 올리고 레디스와 카산드라를 도커로 띄웠다. https로 배포하기 위해 도메인을 구입하여 route 53 과 로드밸런서를 사용했고 db는 aws.. 2023. 6. 8. 이전 1 ··· 5 6 7 8 9 10 11 ··· 25 다음 320x100